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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t을 공부할 때마다 처음 배우는 것 같아 정리해보는 글(내용 추가 예정)
    웹개발 2022. 9. 17. 17:34

    협업이 필수라는 개발자 생태계에서 github을 사용하는 것은 필수라고 한다.

    학교에서도 그렇고, 한 번 참여했었던 프론트엔드 개발 교육에서도 그렇고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모든 과정에서 한 번씩은 git 사용을 가르쳐준다.

    하지만 매번 git을 배우고도 다시 사용할 때마다 기억이 리셋된다.

     

    그 이유 중 첫 번째,

     제대로 개념을 정리하지 않고 넘어갔기 때문일 것이다. 그 때마다 git으로 간단한 과제를 해결하는데만 치중하다보니 git에 대한 제대로 된 개념이 자리잡지 못하고 심화로 넘어갔다.

    이유 두 번째,

     git이 제대로 작동하는 상황들만 가정하다보니 문제 상황을 풀어나갈 능력을 갖추질 못했다. git의 실질적인 효력은 이 문제 상황을 돌파하는데에 있다는 것이 지금와서 생각이 된다.

     


    정리1. 아직도 헷갈리는 Remote Repository vs Local Repository

    Remote Repository 온라인 서버 상에 있는 저장소, 작업한 코드를 업로드해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 가능
    Local Repository 내 컴퓨터의 저장소, 개인 전용 저장소

    나를 헷갈리게 만들었던 부분은 github에서 fork를 했을 때의 상황이다. 이 글을 쓰고 있으니 제대로 이해되는 듯 하다. Remote Repository는 무조건 온라인 상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야 한다. 내 컴퓨터에 있는 코드의 저장소는 Local Repository다. 그러니 동일한 프로그램을 fork 하여 나의 github repository가 생겼을 때도 아직 Remote Repository인 것이다. 그리고 동일한 프로그램을 clone하여 내 컴퓨터에 저장하면 그 때 비로소 Local Repository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정리2. 무작정 따라한 git remote add origin "Repository 주소"

    $ git clone "주소"
    $ git add {"파일명" or "--all"}
    $ git commit -m "메시지"
    $ git push origin master

     반복 사용하다보니 위에서 사용하는 명령의 의미들은 이제 윤곽이 잡힌다. 하지만 무턱대고 사용하던 "origin master" 과연 이 의미가 무엇일까? 여기서 정리해보자면 "origin"은 Remote Repository의 단축 이름이다. "master"는 branch 이름이다.

     

    cf. "git clone "주소"" 명령을 쓰면 "git remote add origin "주소""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단축 이름은 우리가 git  명령어를 쓸 때마다 Repository 주소를 지정하는 번거러움을 없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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