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 / 'var' vs 'let' vs 'const'

모든 언어의 기초 중의 기초. 변수에 값을 할당하는 방법!

 

JavaScript 를 처음 공부하게 되면 어려운 내용을 피하기 위해 변수 선언을 'var'로 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나서는 ES6 부터 도입된 'let'과 'const'의 사용을 고려하게 된다.

 

'let'과 'const'의 도입 배경에 대해서 알고나면 언제 이 키워드를 써서 변수를 선언해야 할지 감이 온다.

'var'로 선언된 변수들은 문제를 안고 있다. 바로 너무 유연하다는 것. 전역에 'var'로 선언된 변수는 함수 내 영역에서 동일하게 생성하여 할당하면 값이 변경되기도 한다.

 

'let'과 'const'는 블록 레벨 스코프를 따른다. '{ }' 안에서 선언된 변수는 괄호 안에서만 사용되고 잊혀진다.

'let'과 'const'의 주요 차이는 'let'은 재할당이 가능하고 'const'는 재할당이 안된다는 것이다.

 

'const'의 재할당 불가를 덧붙여서 설명하자면 이런 제한은 원시 값에만 해당한다. 객체가 할당되어 프로퍼티를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다.

 

코딩을 할 때 추천하는 바는 기본적으로 'const' 키워드를 이용하는 것이고, 재할당이 필요할 때 'let'으로 변경해도 늦지 않다.

'var'의 우선순위는 제일 뒤로 밀려난다.